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潭陽 선거인수 총 41,974명潭陽 선거인수 총 41,97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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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후보 1·2위 표차 투표율이 최대 관심
이번 5.31지방선거 담양군 선거인수는 총 41, 9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군 전체인구 50,401명의 83.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남자는 21,030명, 여자는 20,944명으로 나타났다.
광역선거구별 선거인수로 보면 도의원 1선거구가 21,607명, 도의원 2선거구 20,367명이며 기초선거구 선거인수는 '가'선거구(담양읍)가 12,00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다'선거구(봉산·수북·대전) 10,408명, '라'선거구(고서·남·창평·대덕) 9,959명, '나'선거구(무정·금성·용·월산) 9,602명 순이다.(읍면별 선거인수는 표 참조)
이같은 선거인 현황은 지난 2002년 군수선거(당시 선거인수 42,009명)에 비해 이번 선거부터 19세 유권자가 포함되었음에도 선거인수가 35명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농촌지역 특성상 농번기와 맞물려 선거가 치러지고 막판 혼탁과열 양상이 심화되면서 군민들의 관심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투표율이 지난 선거에 비해 크게 높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과연 얼마만큼 투표율을 끌어 올리는 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군수후보 선거의 경우 공식·비공식적으로 몇차례 실시됐던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볼 때 투표율에 따라 1·2위 격차가 변동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002년 당시 투표율 74.7%를 적용해 현재 두 후보의 지지도(5월24일자 본지보도)를 표로 계산하면 1·2위간 표차는 대략 3300여표.
따라서 투표율이 높을수록 표 차이는 더 나게되며 85%이상의 투표율을 보일 경우 5천표 가량 표 차이도 예측할 수 있다. / 지방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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