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에서 발생한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 수사에 나선 경찰은 신고자와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A씨를 불러 대질 조사한 결과 신고내용은 사실로 판명됐으나 A씨가 장난으로 돈을 받았다고 말한 것이지 진짜로 돈 받은 적이 없다고 진술함에따라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을 두고 사건을 무혐의 처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신고인 B씨가 요즘 선거철인데 혹시 돈 받은 것 없느냐는 질문에 장난삼아 모 후보 운동원이 찾아와 5만원을 주고갔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