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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서 외국인 절도 피의자 2명 검거담양서 외국인 절도 피의자 2명 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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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서장 허경렬)는 지난 29일 외국인 절도 피의자를 검거, 추석절 물 샐 틈 없는 탄탄한 치안력을 과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하나은행에서 인출한 360여만원을 차에 현금을 놓아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루이스 게르만(43세, 콜롬비아) 등 2명이 훔쳐 인천 허 6827승용차로 도주했다는 것.
신고를 받은 전북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긴밀히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순찰차량을 주요 도로목에 긴급 배치한 결과 순창쪽에서 담양읍쪽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담양읍 삼만리 노상에서 순찰차로 차단하여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에서는 추석절을 맞아 은행 등 금융권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강절도 등 각종 범죄에 대해 비상경계를 하고 있지만 주민여러분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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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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