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생산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특등품 기준으로 포대당(40㎏) 5만2960원(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 합계)으로 확정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장성출장소에 따르면 1포대 당 특등품은 당초 5만50원에서 2910원 인상된 가격에, 1등품은 당초 4만8450원에서 2820원 인상된 5만1270원, 2등품은 당초 4만6300원에서 2690원 인상된 4만8990원, 3등품은 당초 4만1210원에서 2400원 인상된 4만3610원으로 각각 인상된 부분만큼 이달 중 추가로 정산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농림부가 당초 밝힌 바와 같이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농협을 통해서 지급하고 2006년 10월부터 12월까지 조사된 전국평균 산지쌀값 결과에 따라 추가로 사후 정산, 매입가가 결정됐다.

한편 RPC와 DSC를 통해서 매입한 산물벼는 상기 확정된 등급별 가격에서 포장제비용 670원을 차감해서 지급한다./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