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10개팀 중년부 8개팀 장년부 5개팀

예선전은 리그전 준준결승과 준결승은 토너먼트

경기당일 사랑병원 앞 도로공사로 혼잡예상 "주차문제 함께 해결을" 당부

오는 4월 14일 15일 이틀 동안 펼쳐질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28일 올해 제29회 대회를 개최하는 백호동우회 사무실에서 각 기수별 대표자가 참가한 가운데 23개 참가팀에 대한 대진추첨이 있었다.

참가팀은 청년부 10개팀, 중년부 8개팀, 장년부 5개팀으로 각 기수별 대표자가 경기종목인 축구와 줄다리기에 대해 자신 팀의 출전순서를 제비뽑기 방식으로 선택했다.

경기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팀당 2게임씩 치르게 되며 준준결승과 준결승은 토너먼트에 의한다. 경기시간은 결승전은 25분씩 전후반 경기로 치르게 되며 나머지 경기는 전후반 없이 30분씩 치른다.

이날 정윤석 대회장은 “경기 당일 담양중학교 앞의 담양사랑병원이 공사를 하게 되므로 차량운행에 많은 애로사항이 예상되므로 되도록 문화회관과 만남의 광장 또는 천변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잘 가꾸어진 담양중학교와 담양고등학교 교정보전을 위해 텐트는 팀당 1개씩 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협조를 당부했다./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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